1.독일의 싸우나탕 2. 김치
"독일의 싸우나 방 " 세상 없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몸을 풀어야 또 한주일을 버팅기지... 도대체 몸에 기름끼가 끼면 견디지 못하는 뭐(?)같은 성격탓인가? 3.4.일만 지나면 스멀 거리는 이 몸뚱이는 분명히 독일 "물"이 맞지않는 "한국산"이라 그럴거야.. 아니면... 식구들 똥차 3대 고치느라고 늘 기름속에 살아서 그런가... 여하튼 일주일에 한번은 가야하는 "싸우나탕" 오로지 "코리아제" 라고는 나 혼자 뿐이고 아니,"메이드인 아시아"라고는 일년 내내 다녀봐도 거의 나 혼자 뿐이다 .. 그래도 이제는 이력이 나서 제법 세련 됐다고 자부하는데, 그 날은 싸우나 하기에는 아주 안성 맞춤인 날씨다. 비"는 억수로 쏟아붓고 비 쏫아지는 잿빛 하늘은 온 몸을 찌부둥 하게 하는 탓인가!. 싸우나실 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