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에 / 원영애
먼 훗날...
우리 무엇으로 다시 만날까
마주쳤던 눈길
보듬었던 마음 기억이 날까
인연 업보 몇 억겁 흘러간 후
어느 따스한 날
풀꽃으로 다시피어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그 뜰에
우리 무엇이 되어 보고파 하고 그리워할까.
"그립던날에"..
두번째 시집 발간을 이곳을 빌어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시집"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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