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최성무
비가 옵니다.
새들조차 보금자리로 숨어버린 어둠속에...
오직 줄기차게 비만 옵니다.
열어놓은 창문으로 스며드는
비바람 소리 요란한데...
하늘 처다보는 내 마음에 비가 옵니다.
살아온 날
살아갈 날
비바람처럼 가슴에 스며들고..
추억의 처마밑
웅크린 그림자 하나
젖은 눈을들어 하늘을 처다 봅니다
[Bochum:scholle/24.05.2007]
"비"/ 최성무
비가 옵니다.
새들조차 보금자리로 숨어버린 어둠속에...
오직 줄기차게 비만 옵니다.
열어놓은 창문으로 스며드는
비바람 소리 요란한데...
하늘 처다보는 내 마음에 비가 옵니다.
살아온 날
살아갈 날
비바람처럼 가슴에 스며들고..
추억의 처마밑
웅크린 그림자 하나
젖은 눈을들어 하늘을 처다 봅니다
[Bochum:scholle/24.05.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