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평 ·유머]

"생각하며 산다는 것은"

scholle 2007. 7. 11. 00:42

 

생각하며 산다는것은...

사고(思考)하고 사유(思惟)하며 사색(思索)한다는 말이다

생각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아마 없으리라.

어떤 종류(種類)의 생각이든 우리는 매일 반복(反復)되는 삶에서

하루도 생각없이 살아 갈수는 없는일이다

 

생각한다는것은 판단(判斷)하는일이다  말 그대로 구분(區分)하고 나눈다는 뜻이다

참과 거짖을 구분하고 선함과 악함을 구분하며

정의(正意)와 부정(不正)을 구분 하는것이 곧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삶은 대부분.

진실(眞實)과 거짖.선(善)과 악(惡) 정의(正意)와 부정(不正)의 틀에서

생각의 기준(基準)을 보편적(普遍的)이고 객관적(客觀的)인 사고(思顧)속에서

평가(評價)하고 평가(評價)받으며 살고있다

 

개인(個人)이든 공인(公人)이든 국가(國家)든

결국은 크게 말해서 그 틀에서 벗어 날수는 없는것이다

참 생각이란 무었이며 선이란 무었인가 또한 정의(正意)란 무었인가!

그것은 복잡(複雜)한 철학(哲學)의 문제(問題)가 있음에 여기서는 덮어두자.

 

서서히 대통령(大統領)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통령(大統領)의 임기가 끝나가고

우리는 또 다시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저 보게된다.

과연 누구에게 귀중(貴重)한 한표"를 주어야 할것인가

 

한 사람 한 사람의 귀중(貴重)한 한표를 행사(行事)하면서

우리는 한번쯤은 냉정(冷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생각하는 한표를 던저야 할것이다

 

선택(選擇)의 기준(基準)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한가지는 분명해야한다

"깨끛한 사람이어야한다"

대통령(大統領)이라고 부자(富者)되지 말란 법(法)은 없으리라

하지만...

대통령(大統領)을 하겠다는 사람이 과거(過去)의 직함(職銜)을 이용해서

부동산(不動産)투기나 다른 부정(不正)한 방법(方法)으로 치부(致富) 했다면

그는 당연히 법의 심판(審判)을 받아야 한다

 

아무리 재주가 많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 해도

마음이 깨끄촤지 못한 사람 이라면 결국은 불행한 결과를 갖어 온다는 것은

우리가 역사에서 익히 배우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국은 우리 모두의 불행이고 또한 책임 이기도 한것이다

 

봉급 받아 쥐 꼬리만큼씩 띠어가며 저금(貯金)하며 옹색하게 살아가는

우리네 봉급쟁이들의 자존심(自尊心)을 짖밟고 부동산(不動産) 투기로

사회(社會)를 혼란하게 만들었다면 당연히 그 죄(罪)도 함께 물어야한다

 

지조(志操)와 철학(哲學)이 있는 사람 이어야한다"

철새(漂鳥)처럼 여기저기 넘나들며 자신의 입신영달(立身榮達)을 위한 일이라면

몸 담았던 정당(政黨)도 헌신짝처럼 버리는

시정잡배(市井雜輩)보다 못한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국정(國政)을 맡기는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되는것이다.

 

그런 사람은 대통령(大統領)이전에 개인(個人)으로서도

삶에 대한 철학(哲學)이 없는 사람인 것이다

얼굴에 철판을 깐듯한 그들의 행태는 더 이상 묵과해서도 안된다

그것을 알면서도 그들에게 한표를 던진 사람에게도 큰 책임이 있는 것이다

 

성실(誠實)하고 현제(現在)는 힘

"들더라도 초지일관(初志一貫) 몸"담고 있는 정당(政黨)을 위해

십자가(十字架)를 질"줄아는 사람

당장은 어렵고 힘이 들더라도 정직(正直)하고 신의"있는 사람 이라면

그런 사람이야 말로 용기있고 국정을 맡기고도 안심할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비전이있고 미래가있는 사람이어야한다"

대통령(大統領)은 준비(準備)된 사람이어야 한다

대통령(大統領)에 출마(出馬)하기 이전에 국정을 위임 받고 사회전반에 거친

모든 문제를 언제라도 행사할수있는 차곡 차곡 준비된

미래(未來)의 청사진(靑寫眞)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비전(祕傳)도 없이 준비(準備)도 없이 대통령(大統領)만 하겠다고

비서진이 써준 (大統領)원고(原稿)만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나라가 어찌 되겠는가

고민(苦悶)하며 생각 할줄아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한다

 

애국심이 있어야한다"

먼저 대통령(大統領)은

나라와 국민(國民)을 내 몸"보다 더 사랑하고 아낄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작금(昨今)의 혼돈(混沌)스러운 국제사회(國際社會)에서

국가를 사랑하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을 돌아보고

힘든것은 챙겨주고 밖으로는 의연(毅然)한 몸 가짐으로 서두르지 않고

대처(對處) 할줄 아는 지혜(智慧)있는 사람 이어야 한다

 

대통령(大統領)의 그릇은 달라야한다.

이 중요(重要)한 시기에 국제사회(國際社會)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미래(未來)의 우리자손(子孫)들에게 떳떳한 나라를 넘겨주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생각하는 한표 한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일에 왔을때

고생(苦生)하는 내 조국의 젊은이들이 마음아파 달리는 차 안에서

육여사와 함께 서럽게 눈물 흘리던 그 모습이 문득 많은것을 생각나게 하는 밤"이다.

[글/최성무] [Bochum:scholle/10.07.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