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es Brahms(1833 ~1897) 46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비의 노래"

Violin Sonata No.1 in G major, Op.78 "Regenlied"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비의 노래" Johannes Brahms, (1833∼1897) 제1악장: Vivace ma troppo. 제2악장: Adagio. 제3악장: Allegro-Molto moderato. [작품설명] 마치 슈베르트가 죽음과 소녀와 숭어로 현악 4중주곡과 5중주곡을 만든 것처럼, 브람스는 그의 가곡 비의 노래에서 암시를 받아 이 소나타를 만들었다. 따라서 이 소나타는 비의 소나타 라고도 불리고 있다. 1879년의 작품으로 작곡에 관한 경험과 수법이 완숙기에 달했을 때의 것이기 때문에 그로서도 회심의 작품이리라. 온화한 친근미 사무친 우수와 깊은 명상적 기분은 곡의 아름다움과 함께 음악 ..

브람스//교향곡 4번 E단조 Op. 98 (가을교향곡)

Johannes Brahms; Symphony No.4 in E minor, Op.98 (약 43분) 브람스//교향곡 4번 E단조 Op. 98 (가을교향곡) 1. Allegro non troppo 2. Andante moderato 3. Allegro giocoso - Poco meno presto 4. Allegro energico e passionato - Piu allegro 1악장 Allegro non troppo e단조 2/2박자 소나타 형식. 서주부 없이 길고 느릿한 제1테마가 현악기로 시작되는데 목관이 자유롭게 교대하면서 전개되어 나간다. 제2주제는 서사적이면서도 로맨틱하며 발전부는 부드러운 멜로디로 전개되면서 즐겁게 또는 극적인 클라이맥스에 이르게 된다. 재현부는 탱고풍의 리듬을 거쳐 선율..

브람스 / 피아노 삼중주 3번

Trio for Violin, Violoncello and Piano No.3 in C minor, Op.101 브람스 / 피아노 삼중주 3번 Johannes Brahms(1833 - 1897) Eugene Istomi, Piano Isaac Stern,Violin Leonard Rose, Violoncello 1 악장 (Allegro energico) 2 악장 (Presto non assai) 3 악장 (Andante grazioso) 4 악장 (Allegro molto) 브람스의 실내악을 구별할 때, 우리는 종종 피아노가 딸린 실내악과 피아노가 없는 실내악으로 대별하는 경향이 있다. 브람스의 실내악에서 차지하는 피아노란 악기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브람스는 위대한 교향곡, 관현악 작곡가였지만, ..

브람스 / 첼로 소나타 -원곡 바이올린 소나타 Op.78, '

Cello Sonata in D major, Op.78 브람스 / 첼로 소나타 -원곡 바이올린 소나타 Op.78, ' 비의 노래" 편곡작품 Johannes Brahms (1833~1897) Pavel Gililov, Piano / Mischa Maisky, Cello 제1악장: Vivace ma troppo. 이 소나타 전체에 걸쳐 몇 번이고 되풀이되는 '세개의 D음'이 곡 첫 머리에 제시된다. 하나의 악기로 표시된 주제는 다른 악기로 응답을 받아 공명하며 움직인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의 곡상이 표현되며, 바이올린과 피아노에 의해 우아한 가락을 빚어내고 있다. 1악장은 밝고 화사하며 어느 정도 선율적인 성격을 띄지만, 대위법 적인 전개를 하기 때문에 두터운 양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명 암의 대비를 ..

브람스 / 현악4중주 3번

String Quartet No.3 in Bb major, Op.67 브람스 / 현악4중주 3번 Johannes Brahms (1833 - 1897) Végh Quartett 1. Vivace 2. Andante 3. Agitato (Allegretto non troppo) 4. Poco allegretto con variazioni 브람스의 실내악 현악 사중주 현악사중주 제1번을 작곡하기 전, 1865~1873년 까지 8년 동안 20여곡의 사중주를 작곡했지만 전부 파기해 버릴 만큼 브람스는 사중주에 관해서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었다. 그렇게 엄격하고 어려운 산고를 겪고 1873년에 2곡의 현악 4중주 작품 51을 (op.51-1, op.51-2) 내 놓는다. 오늘 소개되는 현악4중주 제3번 내림Bb장조..

브람스 /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Double Concerto for Violin and Cello in A minor, Op. 102 브람스 /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Johannes Brahms, (1833∼1897) Concerto for violin, cello & orchestra in A minor ("Double"), Op. 102 Johannes Brahms(1833∼1897) [작품배경] 이 곡은 브람스가 자신의 다섯 번째 교향곡으로 구상하고 있었던 음악이었다고 합니다. 브람스가 이 곡의 형태를 협주곡으로 바꾼것은 그의 친구이자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요하임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하임'하면 우리가 브람스를 이야기할 때 소금처럼 끼는 사람이죠. 당시 브람스는 요하임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았고 브람스는..

비스펠베이 브람스 첼로 소나타

Pieter wispelway - Brahms Cello Sonata 비스펠베이 브람스 첼로 소나타 Brahms (1833-1897) Cello Sonata No.1 in e minor Op.38 2nd mov. Allegretto quasi menuetto Wispelwey, Pieter - violoncello / Komen, paul - fortepiano 비스펠베이 브람스 첼로 소나타 피터 비스펠베이(Pieter Wispelway) / Cello, 데얀 라지치(Dejan Lazic)/ Piano 1.Allegro non troppo 2.Allegretto quasi menuetto 3.Allegro 과다니니가 뿜어내는 브람스의 낭만과 향기 비스펠베이는 고전과 현대를 오가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브람스 / 피아노 3중주곡 제1번

Piano Trio No.1 in B major, Op.8 브람스 / 피아노 3중주곡 제1번 Johannes Brahms (1833-1897) 그는 과연 대단한 작품으로 첫 실내악을 장식했다. 1853년에 작곡하기 시작하여 슈만이 정신병적 발작 증세를 보이기 바로 직전인 다음해 1월에 완성하게 된 피아노 3중주 1번이 그것이다. 물론 이 작품은 56세 때인 1889년 개정작업을 하게 되지만, 그는 이 작품을, 단지 표현되지 않았던 몇가지 아이디어를 포함시켰을 뿐, 음악적 완성도로 보면 두 작품 모두 나무랄 데 없는 위대한 특질을 포함하고 있다. 피아노 딸린 실내악의 최대 걸작은 그로부터 10년 후쯤인 1864년에 이루어졌다. 바로 피아노 5중주 op.34였다. 당초 두 개의 첼로가 딸린 현악 5중주로 쓰..

Brahms // Violin Concerto in D major,op,77

Brahms // Violin Concerto in D major,op,77 1.Allegro non troppo 2.Adagio 3.Allegro giocoso 전통의 존중과 다양하고 풍부한 감정묘사 이것이 브람스 음악이다. Brahms음악을 접할때면 언제나 두개의 극단적인 정서가 교차되어 엄격함과 온유함, 희망과 절망, 명과 암을 느끼게 한다. 그는 낭만주의 음악의 최전성기에 등장 했으면서도 그물결에 압도 당하지않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1878년에 작곡한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은 사라사테의 큰 영향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Bochum:scholle/26.05.2010]

브람스 / 2개의 랩소디 /2 Rhapsodies, Op.79

2 Rhapsodies, Op.79 브람스 / 2개의 랩소디 Johannes Brahms(1833∼1897) 제1곡 b단조/. 2부 형식. 먼저 정열적이며 맹렬한 주요부로 시작된다. 여기에는 2개의 악상이 있는데, 제1은 감정이 격하고, 제2는 d단조로 온화하고 적막하며 그리그의 (페르귄트)중 ' 오제의 죽음'의 선율을 많이 닮았다. 그러나 다음부터 다시 제1의 악상이 바뀐다. 그것이 조용히 사라지면 제2부분, 즉 중앙 부분이 B장조로(그러나 단조로도 된다) 자리잡아 계속된다 Rhapsody No.1 in B minor, Op.79-1 뮈제트풍의 전원적인 곡으로, 제1부분과 잘 대비된다. 그 다음에 제1부분이 충실하게 되풀이되어 코다로 끝난다 코다는 제1부분의 제2 악상에 근거한 것으로 곡을 적요하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