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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미소 지어라]

[나 자신에게 미소 지어라] 시간을 내어 자신을 한 번 돌아보자. 비판적이지도 남과 비교하지도 흠집을 찾아내려 하지도 공명심에 휘둘리지도 말고 뭔 가를 판단하거나 조종하려는 마음도다 버리고 마음을 온전히 비운 채 나 자신을 돌아보자. 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라 현재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따스한 마음으로 나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보자. 자신에게 미소 지을수 있다면 타인과 함께 미소를 나눌수 있고 내 이웃의 영혼과 고요한 속삭임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정지선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조급해 하는 옆 운전자를 볼 때 스쳐 지나가는 사람을 관찰할 때 전철 안에서 손잡이를 부여잡고 억지로 버티고 있을 때 공연 도중의 휴식 시간에 활짝 열린 문을 보며 앞서 봤던 내용을 반추할 때 등 언제 어느 때든 뜻하..

[마음의 평화] 2018.05.06

Hermann Gustav Goetz 피아노 3중주 G 단조, Op.1

Hermann Gustav Goetz Gerald Robbins, Terry King, Glenn Dicterow Hermann Gustav Goetz 피아노 3중주 G 단조, Op.1 독일의 작곡가 (1840~1876) 17세 때 루이스 퀼러(L.Kohler)에게 피아노와 화성을 규칙적으로 배우기 시작하였다. 그후 베를린의 슈테론음악원에서 슈테론(J.Stern)과 뵐로(Bulow)에게 사사받았다. 재학중 자작 현악4중주곡이나 피아노 협주곡으로 절찬을 받는다. 1863년 빈터투어의 오르간 주자, 합창지휘자의 지위를 맡고, 동시에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서 활동했다. 그후 호팅켄으로 옮기지만 그 직은 계속된다. 그러나 계속된 결핵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아 레슨을 중심으로한 생활로 전환, 휴일에 작곡을 계속했..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의 마지막 7가지 말씀 Op.51/Hob.III:50-56

J. Haydn - Hob III:50-56 - The 7 last words of Christ for string quartet, Op. 51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의 마지막 7가지 말씀 Op.51/Hob.III:50-56 이 곡은... 하이든의 위대한 역량을 보여주는 걸작 가운데 하나지만 연주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첫째 이 곡은 세 개의 판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이든은 맨 처음에 이것을 관현악곡으로 작곡했고, 곧이어 현악 4중주를 위해 편곡했으며 9년 후에는 오라토리오 판으로 확대했다. 두 번째 이유는 도입부와 일곱 개 말씀이 모두 느린 소나타 악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곡을 알지 못하는 청중은 마지막 `지진'에 이르기까지 지루해 할 수 있다. 그러..

루이스 파렝-화려한 월츠 Op.48

루이스 파렝-화려한 월츠 Op.48 Louise Farrenc-Brillante Waltz Op.48 Konstanze Eickhorst (Piano) Louise Farrenc (1804~1875) Louise Farrenc은 프랑스 작곡가이자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 였으며, 교사이기도하였다. 1804년 파리에서 Jeanne-Louise Dumont 이란 이름으로 태어났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Jacques-Edme Dumont로 성공한 조각가였다. Louise Farrenc은 자신의 삶동안 작곡가로서, 연주자로서 그리고 교사로서 상당한 명성을 누렸다. Louise Farrenc은 일찌기 어린시절 Muzio Clementi의 제자였던 Senora Soria로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Ignaz Moschele..

베토벤 /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5중주

Quintet for Piano Wind Instrument in Eb major, Op.16 베토벤 /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5중주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Murray Perahia, Piano English Chamber Orchestra Neil Black, Oboe / Thea King, Clarinet Anthony Halstead, Horn / Graham Sheen, Bassoon 1796년 베토벤은.. 비엔나에서의 입지를 위해 노력하던 시기에 이 곡을 작곡했다. 목관과 피아노라는 다소 낯선 조합으로 이루어졌지만 피아노 파트에 큰 비중을 두고 새로운 양식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마치 피아노 협주곡과 같은 효과를 보여준다. 전 3악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