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zburg의 Dom 성당과 묘지"
Dom ; Domplatz(대성당과 대성당 광장)
1614-1655년 사이에 건축된 이 성당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말기적 성격을 띤 바로크 양식의
거대한 건축물이다.
서유럽 최대의 성당으로서 6,000여개 의 파이프로 만든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이 두탑 사이의 벽에 '그리스도의 지배'라는 작품과
모세와 엘리야의 조각상 등이 있다.
Mozart가 직접 연주하곤 했다는 Orgen들은
깊은 감회를 느끼게 하고 엄숙한 역사의 흐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한다,
Dom성당의 정면에 위치한 두개의 Orgen과
좌우에 또한 두개의 Orgen이 서있고
뒤쪽 정문입구위에 웅장한 또 하나의 Orgen이 있었다,
모짜르트가 1756년 이곳의 세례반에서 세례를 받았다한다.
지하실에는 왕과 대주교들의 무덤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십자가의 예수상'이있다.
Dom 성당의 내부천장..
크고 웅장한 성당들은 디카에 한번에 담을수 없을만큼 크고 하려하다,
기도실 입구에 서있는 십자가에 메달리신 예수의 형상
기도실의 입구에 있는 문"이다,
예전의 화려했던 시절을 상상할수있는 모자이크와 조각품들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신과 단둘이 대화하며 기도할수있는 장소로서는 적합하다 할 만큼
지하실의 내부는 조용하고 엄숙했으며
나의 사진찍는 행동이 경솔하다 느낄만큼 죄스러운 마음이었으나
일련의 사진들로 인해 감동을 느끼는분들도 있으리라는 한가닥 기대감으로 사진을 찍었다,
Dom성당의 주교였던 Dr,Eduard Macheiner
1907년.8.18일생~1972년.7.17일에 세상을 떠났다,
수없이 많은 성당을 하나하나 돌다보니 나중에는 헷갈려서
하나도 모르겠다,^^
원래 여행중에는 느낌이나 보는것들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으나
손구락이 얼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st,virgilivs와 st,Rupertus의 성당정문에 붙은 모습들도
어느 성당에서 찍은것인지 기억이 안난다,죄송!! ㅎㅎ
성당의 신부들묘지
죽은 날짜가 1717년10월10일이라고 표시된것을 볼수 있듯이
대부분의 묘지들이 Mozart시절이나 그 이전에 조성된 묘지들이 많이 보인다,
Frauen Kirche은 몹씨도 음산하고 우중충한 느낌이 들어
입구에 들어서는 마음이 밝지 못 했는데...
이유는,다른 성당들의 밝은 모습에 비해 Frauen Kirche은
창문도 없었고 너무나 음침한 기분이 들었다,
성당내부 바닥에 찍힌 사탄의 발자국"
보통 인간의 발과 다를것이 없는 형상이었으나 뒤쪽으로 튀어나온
날카로운 발톱의 모습이 어째 으시시하다,^^
설명서를 읽어보니...내용인즉슨!!..
이 성당을 지은후에 내부의 모습에 잔뜩 호기심이난 사탄이
성당에 들어와 보니 사방주위가 어둡고 침침해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한다,
어둠을 좋아하는 사탄의 습성상 그럴수도 있겠으나
어디선가 밝은빛이 들어 오는곳이 있어 바라보니
작은 창문이 있지 않은가!!
화가 잔뜩난 사탄이 순간 참지 못하고 발을들어 땅바닥을
힘차게 쿵"하고 찍었다한다,
순간 사탄은 바람이 되어 이 성당을 떠나려고
문을찾아 돌아 다녔으나 떠날수가 없었다고한다
그래서 지금도 지하실에 가면 찬 바람이 돌아 다니고
습기찬 차거운 바람의 느낌을 느낀다고한다,
이것이 사탄의 발자국이 찍힌 내용이란다,
사실내용을 떠나서 나는 책을 대강 번역한것 뿐이다,
나중에 믿거나 말거나 난,책임 없음을 여기에 알린다,^^..ㅋㅋ
어째 으시시하고 어두운 성당모습이 기분이 안 좋다
하지만,이왕 온김에 사탄이 어떤놈인가 호기심도 나고
정말로 찬 바람이 돌아 다니는지 궁굼하기도 해서
지하실로 내려가 밨다,
(아래는 발자국이 찍힌 내용을 적어놓은 책이다)
어둡고 작은 글씨에 충분히 읽어 볼수는 없었으나
대략 위에적은 내용이다)
이 성당의 내부 설계도
요즘은 밝은 대낮에도 사탄이 넘처나게 많은 세상 아닌가?!!
죄없는 인간들의 목숨을 파리 잡아 죽이듯하는 사탄들이
넘처나고 하나님의 형상을 하고 죄없는 서민들을 속이고
가난한 주머니를 터는 사탄들이 득세하는 세상이다
내가 무서워 할일이 무었인가!!
만일 나에게 그런 사탄이 걸리는날은 그 사탄도 성치 못하리라!!.ㅎㅎ
큰소리는 쳤는데...
막상 지하실로 내려가 보니 어둡고 침침한 습기와 찬 바람이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희미하게 켜저있는 촛불들은 사탄이 어디선가 나를 주시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
기분이 안 좋았다,
그래 그래!!..
나도 얼마후면 너와 담판을하는 날이 오리라!
결정은 그분이 하실 일이지 네놈하곤 상관 없는일이지!
돌아 나오는 내 뒷모습에 대고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사탄이 혀를 낼름 내민다,!!
이 성당의 기록물들은 개인의 삶의 한 조각들을 적어 놓은것이기에
자세한 역사의 기록들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모차르트 세레나데 10번 "그랑 파르티타" KV 361
[Bochum:scholle/02.02.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