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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 Keyboard Concerto No.3 in D major BWV1054 (1)

Bach Keyboard Concerto No.3 in D major BWV1054 (1) Richard Tognetti, violin Angela Hewitt(1958~ Ottawa) Canadian pianist cond Australian Chamber Orch 1.No tempo marking 2.Adagio e piano sempre 3.Allegro 별 이야기 / 김현 좋은 날은 하얀 별 나쁜 날은 검은 별로 표시했다는 캔디처럼, 나도 마음속에 별을 모았던 때가 있었어. 지금도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 좋은 사람을 만날 때, 그리고 마음 가득 기쁜일이 생겼을때 내 가슴속에는 새로운 별이 하나씩 뜨곤 했지. 깊은 밤에 점 찍어둔 내 별은 아침이 되면 사라지지만 가슴속에 가둬 둔 별들은 쉽게 사라..

J.s,Bach(1685~1750) 2009.03.19

Concerto for oboe concertato, 2-violins/Johann Melchior Molter

Johann Melchior Molter (1696 ~ 1765) Concerto for oboe concertato, 2-violins, iola and continuo in Eb, MWV.VI-21 Nova Stravaganza Direction : Siegbert Rampe 1.Allegro 2. Adagio 3. (Allegro) Johann Melchior Molter 1696-1765 Johann Melchior Molter 는 바로크 독일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Karlsruhe의 Baden-Durlach 의 궁정에서 음악활동을 한 음악가였다 1717년 아이제나흐를 떠났으며, Karlsruhe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곳에서 결혼 했으며, 그녀와 사이에 8남매를 두었다...

[Classic 창고] 2009.03.14

스승이여,! 결혼이란 무엇입니까 ?

스승이여,! 결혼이란 무엇입니까 ? 그는 대답하였다. 그대들은 함께 태어났으며, 영원히 함께 있으리라. 죽음의 흰 날개가 그대들의 삶을 흔들어 사라지게 할때까지 함께 있으리라. 그대들은, 영원히 함께 있으리라. 신의 말없는 기억속에서 까지도. 그러나, 그대들이 함께 있을때는 거리를 두라. 창공의 바람이, 그대들 사이에서 춤을 추도록. 서로 사랑하되 사랑에 구속되지는 말라. 그대들 영혼의 기슭 사이에 출렁 거리는 바다를 두라. 서로의 정을 가득 채우되 어느 한편의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의 빵을 나누어 주되 어느 한편의 빵만을 먹지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 하되 그대들 각자는 고독에 잠기도록 하라. 비록 동일한 음악을 울릴지라도 류트의 줄은 외로운 법 서로 마음을 주라. 그러나 결코 간직하지는..

[마음의 평화] 2009.03.14

비제 / 교향곡 1번 다장조 Georges Bizet(1838∼1875)

Sympony No.1 in C major 비제 / 교향곡 1번 다장조 Georges Bizet(1838∼1875) 제 1악장 알레그로 비보-Allegro vivo 소나타 형식은 독일 고전작곡가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악장이다. 리듬의 셈·여림의 변화에는 하이든을 생각하게 하고 화성 효과나 주제의 전개는 베토벤적이고, 활기차고 우아한 멜로디는 모차르트적이다. 제 2악장 아다지오 -Adagio 이국적 분위기를 감돌게하는 3부형식이다. 애수를 띤 오보에 의한 주제는 무척 아름답다. 2악장 (Adagio) 제 3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Scherzo Allegro Vivace 비제가 소년시절에 머물렀던 이태리의 경쾌함과 베토벤의 힘참이 교차하는 스케르쪼 악장이다. 3악장 (Allegro Vivace) 제 4..

비제 / 카르멘 중 "하바네라" Georges Bizet, (1838∼1875)

Carmen - Habanera (Bizet; Anna Caterina Antonacci, The Royal Opera) 비제 / 카르멘 중 "하바네라" Georges Bizet(1838∼1875) 관현악연주 소프라노 하바네라 / 쿠바의 무곡. 정확히는 아바네라로 발음한다. 보통 템포에 의한 4분의 2박자의 곡으로 2종의 리듬형이 특징을 이루고 있다. 에스파냐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하며 특히 19세기 중엽 에스파냐의 작곡가 세바스티안 이라디에르가 쿠바 체류 중에 작곡한.. (엘 아레글리토)와 (라팔로마)에 의해 일약 유명해졌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과 라벨의 관현악곡(스페인광시곡) 등에도 이 형식을 도입한 걸작들이 있다. 하바네라는 현재는 그다지 연주되지 않는 편이나 아르헨티나 탱고등의 무곡의 모체를 ..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꽃마다 향기가 있듯 사람도 향기가 있지. 어떤이는 낙엽 타는 냄새가 나고 어떤 이는 누룽지의 구수함이 배여있고 어떤 이는 너그러운 웃음이 배여 있지 스쳐 지나쳐도 꽃향기가 배인 사람 쳐다만 봐도 호수가 느끼고 처음만난 사람인데 남같지 않은사람 내맘까지 차분하게 평화를 주는사람. 우연한 손내밈에 손 잡을수도 있고 손 내밀며 악수해도 피하고만 싶은사람 몇줄의 글만으로 상쾌함이 전해지고 한마디 말만으로 편안함을 전해준다. 살면서.. 문득 문득 사람냄새가 그리운 날 바둥바둥 세상살이 그냥그냥 서러운 날 사람냄새 그리워져 군중속에 끼어본다 사과 향에 국화 향에 산뜻한 오렌지 향에 사람들은 좋은향에 세상은 활기차다. 군중속의 고독인가! 나의 향은 어디 갔나? 도로 옆에 먼지 앉은 볼품없..

[마음의 평화] 2009.03.11

" Ludwig van Beethoven /피델리오 서곡 작품 72c "

루드비히 반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작품 72c Fidelio Overture, op. 72c 레오노레 서곡 3번 op.72a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Leonore-Overture No.3 op.72a 피델리오 서곡(op.72-b)과 레오노레 서곡 제3번 C장조 op.72-a 피델리오 서곡 마장조 작품 op.72b Fidelio-Overture op.72 별명이'레오노레'로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인데.. 그것에 쏟은 정성은 대단하고 불멸의 가치가 있는것으로 평해지는 곡으로 1805년 11월 20일 빈에서 초연되었다. 베토벤은 이 '피델리오'를 세번 수정했고 그때마다 새로 서곡을 썼다. 따라서, 서곡은 제1, 제2, 제3 '레오노레' 서곡과 '피델리오' 서곡이 그것이다. ..

비발디/ 플룻협주곡 '바다의 폭풍'Antonio Vivaldi, (1678∼1741)

Flute Concerto in F major, Op.10-1 "La tempesta di mare" 비발디/ 플룻협주곡 '바다의 폭풍'Antonio Vivaldi, 1678∼1741 Flute Concerto No.1 'La Tempesta di Mare-바다의 폭풍' op.10-1 RV.433 1 mov. Allegro 2 mov. Largo 3 mov. Presto 비발디(Vivaldi)의 바다의 폭풍으로 알려진 플루트 협주곡 F장조 작품10~1 6곡으로 이루어진 이 플루트 협주곡(작품10)은 일찍부터 세상에 알려졌으며, 플루트를 위한 귀중한 협주곡으로서 그 존재를 자랑해왔습니다. 플루트 협주곡 바다의 폭풍과 바이올린 협주곡 바다의 폭풍은 전혀 다른 악상으로 쓰여졌고 형태도 다른 곡입니다. 사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