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 가는곳" 따스한 6월의 햇살이 아늑하고 슬며시 공원길을 걷고 싶은 마음이 든다 버릇대로 한 주먹도 안되는 카메라 주머니에 넣고 늘 걷던 공원길로 나섰다 왠일일까...오늘은! 걷기 좋아하는 독일 사람들이 하나도 안 보이니 ? 조용한 일요일 오후에!! 어쨋거나 홀로 걸어본다. 내가 늘 않기 좋아하던 의자들도 텅텅 비어었고 ... 가만있자.. 그러고보니 오늘이 Bochum Total(록뮤직 젊은이들의 광장)끝나는 마지막 날이였구나 그렇치.. 그래서 구경하느라고 전부 그 쪽으로 갔나보다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행사가 여러게 있고 그중의 하나가 오늘 끝나는 Bochum Total이다 거의 젊은이들을 위한 이행사는 유럽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모여들고 즐기기 좋아하는 젊은이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을 지경이다 이왕 나선김에.. 구경이나 한번 하자고 차"를 끌고 시내로 나왔다 아무리 휴가철이지만 이렇게 도로가 텅텅 비어 있는것은 30년만에 처음본다 오가는 차"가 한대도 없는 도로에 오늘은 내가 왕이네.^^ 독일사람들 어디다가 다 내보내고 나 혼자 살고 있는 기분이다 하도 이상해서 운전 하면서 몇장을 찍어 보았다 경찰이 본다면 영락없는 벌금감 이긴 하지만.. 시내에 들어오니 차를 세울곳이 없어... 예상대로 전부 이곳으로 모여 있나보다 한참을 헤메다 겨우 차를 세우고 들어오니... 제일 먼저 눈에 띠는것은 라틴 아메리카(페루나 칠리)의 거리 악사들 거리에 온통 음악이 넘실거리고 .... 사진을 몇장 찍었으니 빵값은 해야지... 몇푼의 음악감상료를 지불하고 자리를 떳다
조금씩 시내로 들어가자.. 드디어 째질듯한 록"음악이 귀청을 때리고 많은 군중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형형색색의 머리칼 색갈의 젊은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웅성거리며 길거리에 모여있는 히피.펑커.스킨해드 등등의 젊은이들이 온 도로를 꽉 메우고있다 머리빡빡깍은 젊은이들은 대부분 성분이 좋치않은 친구들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나쁜사람은 없는 법이다.이들도 친절하기는 마찬가지.. 펑커 젊은이들이 온갖 색갈의 몸치장을하고 자유를 만끽하고있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이들은 제 멋대로이다.살고싶은대로 제 멋대로 사는 젊은이들.. 이들은 이 다음 어떻게 변할까.. 몹씨궁금하다 키"가3메-타가 넘는 (나무로만든 인조다리를 착용)젊은이가 사진을 한장 찍자고 했드니 금방 포-즈를 잡고 화이팅을 한다 (사진찍는 일은 이친구를 누가 부르는 바람에 불발이 됬지만).. 커다란 뷰네(무도회)를 두개를 차리고 각각 유럽에서 온(대부분이 영국 아일랜드.쇼트란트) 뮤직커들이 광란의 록"음악을 벌이고있다 시끄럽다고만 생각되던 나의 선입관이 조금은 변한 계기가 될것같다 키다리 아저씨가 주는 초코-라데를 기다리고 있는 꼬마들.. 땅바닥에 주저않거나 아예 들어누운 젊은이들이 자유분망한 시간을 즐기고있다 젊은 꼬마 아가씨들이 음악은 뒷전이고 모여않아 재잘 거리는 모습이 귀여워 한장을 찰칵. 아예 땅바닥 도로에 주저않아있는 젊은이들 치마입은 꼬마아가씨는 않을수도 없고 어쩌나^^... 다리가 아팠는지 결국은 쪼그리고 않은 내 앞의 꼬마 아가씨 사진 한장을 찍으니까..얼굴을 빨갛게 붉힌다. 다른편에 있는 뷰네로 자리를 옮겨본다 이곳은 아일랜드에서온 밴드가 멋진 음악을 보여주고있다 가깝게 사진을 찍어 볼까해서 가운데로 파고 들어가는데 30분이 걸렸다 대략10 메타의 거리인데..ㅠㅠ 어깨를 들썩이고 음악을 따라 부르는 생동감 넘치는 젊은이들을 보여 주지못하는게 아까울 정도로 신나는 음악이다 부지런히 사진을 카메라에 담는 아가씨의 오른손이 요란스러워서 나도 한장 찰칵했다 아이고~힘들어.. 슬슬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뭘 좀 먹어야지 하고 찾다가 이 가개를 찾았다 여러종류의 버섯을 불에 튀기고 기름에 졸여내는 버섯에 페-퍼쏘스에 마요를 살짝 겯들인 이버섯 요리를 나는 무척 좋아한다 이 도로는 평상시에는 복잡하기로 유명한 도로인데 오늘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앞에 보이는 Burger King은 평일날은 나의 군것질 장소"..^^ 시내에 나오면 늘 들리는곳.. 카메라를 보고 쑥스러워하는 아가씨들.. 결국은 예쁜 포-즈를 잡아 줬는데 빳대리가 다 나가고없다 사진기가 고물이라 그런지 불발.. 어차피 찍은듯이 폼만잡고 땅케~쉔....ㅋㅋ 아이고! 고만 하고 조용히 공원에 않아 머리를 식히자고 돌아오는데 한때의 젊은이들이 술에 취해 헤롱헤롱 술병은 여기저기 깨저있고 열 댓명의 제 멋대로인 젊은이들이 나를 처다본다 하기야.. 동양사람은 나 혼자뿐이니 신기하기도 하겠지..ㅎㅎ 하~이.. 슬그머니 겁도 났지만 ... 너희들 세상 태어나기도 전에 독일에온 나"인데싶어 " 어이.. 사진한장 찍자고 선수를 첬드니 금방 웃고 악수를 청한다 않아있는 젊은 아가씨들이 천사처럼 예쁘다. 너! 어쩜 그렇게 예쁘게 생겼니.. 칭찬해 줬드니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진다 우락부락한 남자애들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폼"을 잡아주고..ㅎㅎ 언젠가 다시 만나면 내가 술 한잔 살게 했드니 그렇게 좋아한다 하기사 내년에도 오면 이들도 역시 이곳에 있을것이다..보기와는 달리 거칠어 보이는 이들도 결국은 따듯한 인간애를 가진 사람들이다 따듯하게 대하면 어디서든 모든것이 통한다..라는 말은 역시 명언"이다 [Bochum:scholle/25.06.2007
조금씩 시내로 들어가자.. 드디어 째질듯한 록"음악이 귀청을 때리고 많은 군중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형형색색의 머리칼 색갈의 젊은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웅성거리며 길거리에 모여있는 히피.펑커.스킨해드 등등의 젊은이들이 온 도로를 꽉 메우고있다 머리빡빡깍은 젊은이들은 대부분 성분이 좋치않은 친구들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나쁜사람은 없는 법이다.이들도 친절하기는 마찬가지.. 펑커 젊은이들이 온갖 색갈의 몸치장을하고 자유를 만끽하고있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이들은 제 멋대로이다.살고싶은대로 제 멋대로 사는 젊은이들.. 이들은 이 다음 어떻게 변할까.. 몹씨궁금하다 키"가3메-타가 넘는 (나무로만든 인조다리를 착용)젊은이가 사진을 한장 찍자고 했드니 금방 포-즈를 잡고 화이팅을 한다 (사진찍는 일은 이친구를 누가 부르는 바람에 불발이 됬지만).. 커다란 뷰네(무도회)를 두개를 차리고 각각 유럽에서 온(대부분이 영국 아일랜드.쇼트란트) 뮤직커들이 광란의 록"음악을 벌이고있다 시끄럽다고만 생각되던 나의 선입관이 조금은 변한 계기가 될것같다 키다리 아저씨가 주는 초코-라데를 기다리고 있는 꼬마들.. 땅바닥에 주저않거나 아예 들어누운 젊은이들이 자유분망한 시간을 즐기고있다 젊은 꼬마 아가씨들이 음악은 뒷전이고 모여않아 재잘 거리는 모습이 귀여워 한장을 찰칵. 아예 땅바닥 도로에 주저않아있는 젊은이들 치마입은 꼬마아가씨는 않을수도 없고 어쩌나^^... 다리가 아팠는지 결국은 쪼그리고 않은 내 앞의 꼬마 아가씨 사진 한장을 찍으니까..얼굴을 빨갛게 붉힌다. 다른편에 있는 뷰네로 자리를 옮겨본다 이곳은 아일랜드에서온 밴드가 멋진 음악을 보여주고있다 가깝게 사진을 찍어 볼까해서 가운데로 파고 들어가는데 30분이 걸렸다 대략10 메타의 거리인데..ㅠㅠ 어깨를 들썩이고 음악을 따라 부르는 생동감 넘치는 젊은이들을 보여 주지못하는게 아까울 정도로 신나는 음악이다 부지런히 사진을 카메라에 담는 아가씨의 오른손이 요란스러워서 나도 한장 찰칵했다 아이고~힘들어.. 슬슬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뭘 좀 먹어야지 하고 찾다가 이 가개를 찾았다 여러종류의 버섯을 불에 튀기고 기름에 졸여내는 버섯에 페-퍼쏘스에 마요를 살짝 겯들인 이버섯 요리를 나는 무척 좋아한다 이 도로는 평상시에는 복잡하기로 유명한 도로인데 오늘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앞에 보이는 Burger King은 평일날은 나의 군것질 장소"..^^ 시내에 나오면 늘 들리는곳.. 카메라를 보고 쑥스러워하는 아가씨들.. 결국은 예쁜 포-즈를 잡아 줬는데 빳대리가 다 나가고없다 사진기가 고물이라 그런지 불발.. 어차피 찍은듯이 폼만잡고 땅케~쉔....ㅋㅋ 아이고! 고만 하고 조용히 공원에 않아 머리를 식히자고 돌아오는데 한때의 젊은이들이 술에 취해 헤롱헤롱 술병은 여기저기 깨저있고 열 댓명의 제 멋대로인 젊은이들이 나를 처다본다 하기야.. 동양사람은 나 혼자뿐이니 신기하기도 하겠지..ㅎㅎ 하~이.. 슬그머니 겁도 났지만 ... 너희들 세상 태어나기도 전에 독일에온 나"인데싶어 " 어이.. 사진한장 찍자고 선수를 첬드니 금방 웃고 악수를 청한다 않아있는 젊은 아가씨들이 천사처럼 예쁘다. 너! 어쩜 그렇게 예쁘게 생겼니.. 칭찬해 줬드니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진다 우락부락한 남자애들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폼"을 잡아주고..ㅎㅎ 언젠가 다시 만나면 내가 술 한잔 살게 했드니 그렇게 좋아한다 하기사 내년에도 오면 이들도 역시 이곳에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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