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이 주절이]

"독일의 크리스 머스 풍경들"

scholle 2007. 12. 13. 19:30

우리집도 덕분에 제법 크리스 머스 분위기가 난다

집앞에 달아놓은 크리스 머스 장식..

살아가는 모습이야 다들 비슷 비슷하니 부끄러움없이 그냥 올려본다

빼치카에 불이나 좀 땔걸...

걸래는 나 뒹굴고 옆지기가 이사진들을 본다면 기절을 할꺼다..ㅎ...

늘 옥탑방 서재에 있는 나는 거실에 앉아있는 일이 드물다^^

각종 음식을 파는 가개들 유럽에서 가장 높다는 크리스 머스 츄리..

사진기로 한번에 찍을수가 없어 반쪽씩만..^^

차를 세울곳이 없어 헤메다가 간신히 이곳에 세우고...휴~

얼굴을 즉석에서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즉석에서 가위로 종이를 짤라서 옆 모습을 만들어 준다.

일년을 결산하는.

마지막 마무리는 당연히 함께 나누며 누리는 성탄의 즐거움이리라,

온 독일이 집집마다 장식을 하고 즐거움에 넘친다

작년에 이곳에 왔을때 얼마나 혼이 났던지...

걸을수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좀 일찍 나왔더니

시간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세상이다

저녁..어둠이 스며들면 이곳은 온통 젊은이들의 세상이된다

먹거리가 풍성한 이곳에서 입맛을 채우는 사람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이곳에서는 공연도 하지만 너무 일찍이라 아직은 한산하다

멀리 100m 후방에서 찍은 크리스 머스 츄리 이곳은 Dortmund stadt다.

[Bochum:scholle/13.12.2007]

'[주절이 주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낀 거리"  (0) 2008.01.02
"헤어지는 연습"  (0) 2007.12.22
"600 억의 꿈"  (0) 2007.12.07
"고구마"  (0) 2007.11.19
"할로윈 - Halloween Tag "  (0) 200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