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아프리카 소녀가 쓴 "시"]
태어날 때 내 피부는 검은색
자라서도 검은색
태양 아래 있어도 검은색
무서울 때도 검은색
아플 때도 검은색 죽을 때도
나는 여전히 검은색이죠.
When I born, I Black
When I grow up, I Black
When I go in sun, I Black
When I scared, I Black
When I sick, I Black
And When I die, I still Black
그러데
백인들은 태어날 때는 분홍색
자라서는 흰색
태양 아래 있으면 빨간색
추우면 파란색
무서울 때는 노란색
아플 때는 녹색이 되었다가
또 죽을 때는 회색으로 변하잖아요.
And You,
White fellow When you born,you Pink
When you grow up, you White
When you in sun, you Red
When you cold, you Blue
When you scared, you Yellow
When you sick, you Green
And When you die, you Gray
그런데 백인들은 왜 나를 유색인종이라 하나요?
And you calling me Colored
검고 흰것을 떠나서
한번쯤 인간의 본질을 생각케 하는 글이라 올려 봅니다.
[Bochum:scholle/27.0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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