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글 / 최성무
새벽길 안개 사이로
수줍은듯 고개 드는 여명(黎明)의 미소
밤새 숨박꼭질 하다 지친 그리움
달빛에 스며들고
솔잎 사이로 가슴 털어내는 겨울의 미련(未練)
바람으로 흔들리는 춤들의 향연(饗宴)
A Wonderful Day - Sweet People
[Bochum:scholle/19.0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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