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lle...음악(Classic) blog

Vanhal / Symphony in C major, Bryan C3 바날/교향곡 C장조 Bryan C3 Johann Baptist Vanhal (1739~1813) 원어 표기에서... Vanhal 또는 Wanhal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칼 슈타미츠 보다 6년전에 태어난 보헤미아 혈통의 작곡가입니다. 고향( Nechanice)에서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와 합창장으로 활동했습니다. 1760년에 빈으로 가서 디터스돌프(Carl Ditters von Dittersdorf)로부터 작곡법을 배웠고 바이올리니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바날은 그 시대의 최초의 자유신분의 작곡가로 활동한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당시 모든 음악가들은 궁정이나 귀족, 혹은 교회에 소속된 신분으로 활동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바날은 그 어..

Concerto for 2 Flutes & Orchestrain D minor 2대의 플룻을위한 협주곡 D 단조 Albert Franz Doppler (1821~1883) Jean-Pierre Rampal, Flute Andras Adorjan, Flute Claudio Scimone Conductor Monte Carlo National Opera Orchestra 도플러는 플륫 연주자이며 작곡가이다. 1821년 10월 16이 폴란드 렘베르그(Lemberg)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오보에 연주자였던 아버지에게 1829년 부터 음악을 배웠으며 18세에는 페스트市의 오페라 악단에서 플륫 연주자 생활을 하였다. 1858년 비엔나 오페라 악단의 수석 플륫 연주자겸 지휘자가 되었다가 후에는.. 그곳의 수석 지휘자..

Schubert .String Trio In B-Flat Major, D 581 슈베르트 / 현악 3중주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Grumiaux Trio Eva Czako, Cello 1818년에 비록 그의 31년 일생에 단 한 번의 짧은 일자리였지만 에스테르 하지가의 여름 철 휴가기간 중의 음악책임자 (Music master)라는 정식 일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귀족들의 별장..

Piano Trio No.4 in A minor, Op.289 체르니 피아노 3중주 4번 Carl Czerny (1791~1857) 빈에서 피아노 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으며 10세 때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1800년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볼프강 모차르트(Wolfgang Mozart)의 C단조 피아노협주곡 C minor Piano Concerto을 연주했고, 이어 피아노의 새로운 형태에 적합한 레가토 양식을 요구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음악해석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후 연주자이기보다는 작곡가와 피아노 교사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기스문트 탈베르크(Sigismond Thalberg)와 프란츠 리스트(Franz ..

기다림 / 서정주 내 기다림은 끝났다. 내 기다리던 마지막 사람이 이 대추 굽이를 넘어간 뒤 인제 내게는 기다릴 사람이 없으니. 지나간 小滿의 때와 맑은 가을날들을 내 이승의 꿈잎사귀, 보람의 열매였던 대추나무를 인제는 저승 쪽으로 들이밀꺼나.. 내 기다림은 끝났다.

August Klughardt Concert Overture for orchestra in G major,Op.45 아우구스트 클럭하르트-연주회용 서곡 in G major Op.45 Willy Steiner (Cond)NDR Radio Philharmonic Orchestra 독일 작곡가 지휘자(1847~1902) 1847년 Köthen에서 태어난 August Friedrich Martin Klughardt는 10살 때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았습니다. 1863년에 그는 가족과 함께 Dessau로 이사했습니다. Klughardt는 고등학생을 위한 "뮤지컬 서클릿"(Gerlach 1902, p. 7)을 위한 첫 작곡을 썼는데, 그는 아직 학교에 있을 때 지휘했습니다. 1866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Klugh..

감각(Sensation) Arthur Rimbaud 여름날 야청빛 저녁이면 나는 들길을 걸어가리라, 밀잎에 찔리고 잔풀을 밝으며 몽상가가 되어 발끝에 시원함을 느끼며 바람에 내 맨머리를 감기우리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하지만.. 끝없는 사랑만이 내 영혼에서 솟아나리라. 나는 멀리 멀리 가리라, 보헤미안 처럼. 여인과 함께 가듯 행복하게, 자연속으로...

Suites pour deux violoncelles2nd suite: 'Polonaise' 2대의 첼로를위한 조곡2중 '폴로네이즈' Offenbach (1819∼1880) 독일 태생의 프랑스 작곡가. 본명은 야콥 에베르스트. 쾰른 출생. 14세 때 파리로 가서 극장의 첼리스트로 지내면서 J.F.F.E. 알레비에게 작곡을 배웠다. 주로 첼로의 소품 및 가곡 등을 작곡·편곡하였는데, 1839년 이후 무대음악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55년 샹젤리제에 부프파리장극장을 개설하였고, 58년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 공연으로 인기를 모았다. 그 뒤 아름다운 엘렌(1864)을 바리에테극장에서 초연하여 오페레타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이후 주로 바리에테극장에서 파리의 생활(1866) 제롤스틴대공작부인(186..

Oboe d'Amore Concerto in A major, BWV1055R Bach, Johann Sebastian (1685-1750 G.) 오보에 다모레 협주곡A 장조, BWV 1055R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바하의 가문에서는 약 200년 동안에 걸쳐 저명한 음악가가 많이 나왔습니다. 아이제나하 태생인 바하는 지금까지 그의 가문의 풍습에 따라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0세에 부모를 잃은 그는 오르가니스트인 그의 형의 집에서 지냈는데, 그곳에서 피아노의 전신인 클라비어라는 악기를 배웠습니다. 그는 마침내 명 오르가니스트가 되었으며 18세기까지의 음악의 모든 경향을 한데 모아 비약적인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다가올 베토벤.바그너 등에게 독일 음악의 터전을 마련해 ..

Lachrimae Antiquae Pavan | Seaven Teares | John Dowland 라크리메 일곱 개의 눈물 중 눈물의 파반 | 존 다울런드 오직 외로움 P.15 / 폴 오데트 (류트) 그 어떤 외로움도 견디었네 하지만.. 모두가 허망해 지면 작은 외로움도 견디지 못하네. 어디로 나아갈지를 모르고 떠 밀려온 그리움조차 부서지네.. [Bochum:scholle/30.09.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