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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딘(Borodin) 첼로소나타 (Sonata For Cello Piano in B minor)

보로딘(Borodin) 첼로소나타 (Sonata For Cello Piano in B minor) 1악장 (Allegro-Allegro) 2악장 (Pastorale-Andante dolce) 3악장 (Maestoso-Presto) Borodin, Alexander Porfiryevich [1833.11.12~1887.2.27 ] Russia 알랙산드로 보로딘 /1833년11월12일 -1887년 2월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생 학력 /상트페테부르크대학교 의과 경력 /1859년- 1862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조교수 1864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화학과 정교수 직업 /작곡가, 화학자, 사회개혁자 작품 /제 2번 라장조, 교향곡 3곡 교향시( 중앙아시아의평원에서 )등... 어려서부터 피아노와, 첼로를..

산길에서/박종영

산길에서/박종영 산길에서 우르르 몰려와 발아래 궁구는 단풍잎 한 개를 주었다. 곱게 붉어진 입술, 여름내 부풀던 푸른 가슴이 가릉가릉 숨이 찬 모양이다. 주어 든 손이 시리고, 콧등이 시큰한 것은 설핏하게 스치는 늦가을 바람의 탓이려니 해도, 가늘게 잡히는 핏줄 바삭거리는 허리뼈의 울음을 달래보는 시간, 대리한 인생을 손에 쥐고, 나를 서러워하는 미망의 세월 안으로 가을 산은 또, 어이 눈물바람인가.

[시인들 세상] 2008.11.10

"소중했던 시절의 추억" Tchaikovsky Souvenir d'un Lieu Cher' d Op.42

Melody in Eb major, Op.42 No.3 차이코프스키 / 멜로디 Pyotr Il'ich Tchaikovskii (1840∼1893) 이곡은... 차이코프스키가 1878년 .. 폰 메크 부인의 별장이 있는 시골 영지에 기거하며 바이 올린 협주곡 D 장조를 쓰면서 작곡한 작품으로.. 애초에는 바이올린 협주곡의 느린 악장에 사용할 목적으로 작곡되었다. 첫번째 악장은 1878년 3월에 완성되었고, 나머지 악장들은 4월에 쓰여 지기 시작, 차이코프스키가 메크 부인의 별장을 떠나던 날인 5월 13일에는 완성된 악보가 그곳의 지배인에게 맡겨져 메크 부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브라일로프 (Brailov)라고 불리는 메크 부인의 영지에 헌정된 이 곡은 1878년에 출판되 었으며.. 1896년에는 ..

갈매기의 꿈/ (Jonathan Livingston Seagull, 1973)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 1973) 감독: 할 바틀레트 출연 :할 홀브룩 데이비드 라드 요약정보 :미국 99분 BE / Neil Diamond Lost on a painted sky Where the clouds are hung For the poet's eye You may find him If you may find him 잃었어요. 구름이 걸려있는 채색된 하늘에서 잃었어요 시인의 눈을 위해 당신이 그를 찾을지도 몰라요 만일, 당신이 그를 찾으려 한다면요. There on a distant shore By the wings of dreams Through an open door You may know him If you may 거기에서, 꿈의 날개들에게서 멀리 ..

[Pop Rock Aol..외] 2008.11.07

"내가 오리알을 낳았거든" ㅋㅋㅋㅋ

옆집에 매 맞고 사는 암닭이 있다. 하도 답답해서 물어 봤다. 뭣 땜시로 매일 맞고 사느냐고,,,, 그 암닭의 대답이 가관이다 내가 맞을 짓을 했다. 뭔 짓을 ???? 내가 오리알을 낳았거든. 우하하하하하 ~~~ 며칠 동안 매맞는 소리가 안 들렸다 웬 일인가 알아 봤더니,, 둘이서 해외여행 갔다네 (꼴깝떠네)ㅋㅋ 4박5일 만에 숫닭 혼자 돌아 왔다. 암닭은 우짜고 혼자 왔냐???? 숫닭 왈 ~타조알 낳다가 죽었다. 우하하하하하ㅎ~~~~ 웃자고 한 소립니다 ㅎㅎㅎㅎ 덕분에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습니다 미리비님.. 감사합니다,^^ [사진작가 미리비님집에서 가저왔습니다] [Bochum:scholle/04.02.2011]

어느 날 오후 풍경 / 윤동주

어느 날 오후 풍경 / 윤동주 창가에 햇살이 깊숙이 파고드는 오후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본다 구름 한 점 그림처럼 떠 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한가로운 오후 마음의 여유로움 보다 삶을 살아온 만큼 외로움이 몰려와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 [Power of Love]

[시인들 세상]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