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lle...음악(Classic) blog

Cello Concerto No.1 in G minor Op.49 Kabalevskii, Dmitrii Borisovich Daniil Shafran, cello Dmitry Kabalevsky, Cond. Great Symphony Orchestra of the Committee on Radio Information 1악장 (Allegro) 2악장 (Largo, molto expressivo) 3 악장 (Allegretto) 카발레프스키(1904~1989)는.. 소련의 작곡가로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생이다. 그는 시인이며 화가로서 시작 하였으나 자신의 많은 피아노 제자를 위해 곡을 제공하려고 작곡에 착수했다.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작곡을 미야스코프스키에게 피아노를 골든바이젤에게 배웠다. 그의 초기의..

너만..바! 어~ 넌,꼬추가 없네..!ㅋㅋ 거기두면 안되요! 할아버지.. 요기다 둬야지..바봉! [Bochum:scholle/30.08.2008]

가을의 길목엔 / 최성무 빈 가슴으로 돌아오는 가을의 길목엔 언제나.. 그리운이의 모습이 서 있고 낙옆을 줍는 고운 여심에도 기다리는 마음이 노랗게 채색 되어 물든다, 가을엔.. 풀포기 스치는 바람에도 베인 상처처럼 가슴이 시리다 [Bochum:scholle/30.08.2008]

가을이 오나보다, 세월은 말없이 갈길을 가고 세월따라 흐르는 물처럼 우리도 간다, 하나도 변할것 같지않은 삶의 모습도 어느곁에 많이 변했다, 앞 농장주인이 암에 걸려 병원으로 떠났고 우리동내 인심좋던 아저씨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을은 또 이렇게 코 앞에 서있는데 매번 맞..

꽃과의 대화 / 법정 스님 서로의 향기로써 대화를 나누는 꽃에 비해 인간은.. 말이나 숨결로써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꽃이 휠씬 우아한 방법으로 서로를 느낀다. 어느 해 가을, 개울가에 다른 꽃은 다 지고 없는데 용담이 한 그루 홀로 남아 있었다. 나는 그 꽃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몹시 궁금했다. 입 다물고 있는 용담의 꽃봉오리에 다가가 낮은 목소리로 '나는 네 방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데 한 번 보여주지 않을래?''하고 청을 했다. 다음날 무심코 개울가에 나갔다가 그 용담을 보았더니 놀랍게도 꽃잎을 활짝 열고 그 안을 보여 주었다. 어떤 대상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먼저 그 대상을 사랑해야 한다. 이쪽에서 따뜻한 마음을 열어 보여야 저쪽 마음도 열린다, 모든 살아 있는 존재는 서로 이어져 있기 때문..

Wieniawski : Polonaise No.1 In D Major, Op.4 (For Violin & Piano Ver.) Henryk Wieniawski. 비에니아프스키/Henryk Wienawski (1835 ~1880 ) 비에니아프스키 / 폴로네이즈 No. 1, D 장조 Op. 4 " 19세기 가장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작곡가로... 8세 때 파리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마자르에게 사사, 러시아 황제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임명되어 13세 때 페테르스부르크에서 데뷔한 후 A.G. 루빈스타인 등과 세계 연주여행을 하여 명성을 떨쳤다. 비외탕의 후임으로 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스타카토기법 등의 연주법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작품은 기교적이고 폴란드 민요의 아름다움을 살린 것이 많다. 연..

35년이란 세월을 독일에 살면서... 일본과 너무도 흡사한 독일의 근검절약(勤儉節約)하는 사회속에서 느끼는바가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일본은 밉지만.. 그 사회 근간(根幹)을 이루는 소박함과 성실함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대통령이 퇴임후에 아방궁(阿房宮)을 짖고살며 아직도 대통..

L'Amore E' Una Colomba(사랑은 비둘기처럼) - Marisa Sannia. Walker Mountain rhododendrons, Walker Mountain rhododendrons, Rhododendron Walker Mountain rhododendrons Garden stairs Early morning fog Ancient Forests 4 Mt. Rainier stream

"Vieuxtemps(비외탕)/ Romance, Op.7 No.2" Michael Guttman,'Vieuxtemps, Romance Op.7 No.2' 비외탕은.. 10세 때에 대중 앞에서 연주하는 바이올린의 천재였다. 일찌기 표출된 천재성은 연주에서 뿐만 아니라 작곡에서도 나타났는데.. 16세 때에 이미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으며 10 대 시절에 적지 않은 바이올린 소품을 남겼다. 그 소품 가운데 Romance라는 이름의 3개 곡은 작곡자가 젊었을 당시의 Cafe에서 널리 연주되었다고 한다. 로맨티씨즘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작품으로 젊음의 고뇌를 예찬하는 듯하다. "Vieuxtemps(비외탕)/Romance,Op.7 No.2" [Bochum:scholle/21.08.2008]

[Bochum:scholle/20.08.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