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받은 전화 한통 때문에~ 온 집안에 갑자기 무거운 침묵이 흐르고 집 사람은~ 눈물이 글썽 거리고 할머니를 끔찍이도 좋아했던 아들놈은 당장 휴가 받아 한국으로 들어가 할머니 보러 간다고 야단 입니다.! 뇌에 죽은피가 쌓여 쓰러지신 장모님.. 84살의 연로하신 나이에 다시 일어 나실까..! 가슴이 무겁게 짖누르고 서글퍼 집니다 항상~ 수줍은듯 순박한 웃음을 주시던 장모님 8남매를 키우시느라 힘드신 삶"을 사셨던 생애동안.. 진정으로 자식들이 전부였을 삶의 힘든 과정을 생각하면 마음이 찡"해 옵니다 난..사우(사위)는 걱정안해...!! 영옥이한테 너무 잘 하니까... 저와 전화 하실때마다 하시는 말씀 뒤에는 내 딸에게 잘해주고 사랑하라는 은근한 암시가 뒤 따름을 모를리 없건마는... 늘상 하시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