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회(競爭社會) 의 모순(矛盾)과 폐단(弊端)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現代人)은 외롭고 고독(孤獨)하다. 더불어 살면서도 홀로이고 또한 진정(眞情) 홀로일수 없기에 고독한 사회(社會) 없는자는 없는대로 가진자는 가진대로 소외감(疎外感)과 번민(煩悶)을 가지고 산다 없어서 괴롭고 서러우며 많아서 짐이고 근심(謹審)이다 떠돌이 나그네처럼 피곤한 현대인(現代人) 그들이 살아가는 길목마다 요지부동의 권위(權威)와 모순(矛盾)이 바위처럼 박혀있다 그래서 우리는 무력감(無力感)을 느끼며 살고있다 삶이란 진정 괴롭고 고독(孤獨)하기만 한 것일까? 어째서 우리는 이웃과 일체감(一體感)을 느끼지 못하고 이방인(異邦人)처럼 살아야 하는것일까? 아마도 그것은 지나친 개인주의(個人主義) 와 지나친 이기주의(利己主義)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