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빛이 찬연하다 온갖 새"들과 꽃"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키고 싻을 피우나 했드니... 어느새... 여기저기 잎들은 푸르르고 봄 꽃들이 피었다 언제나 변함없이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자연의 섭리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집 사람이 오랫만에 사흘을 쉴수가 있어서 일단은 미루던 꽃집"으로 먼저 달려가 본다 1시간은 족히 돌아 다녀야 대강 볼수있는 꽃집 매장이 온통 꽃을 사다가 집안을 장식하려는 독일 사람들로 인해 차를 세울수가 없을 정도로 꽉 찼다 매년 봄이면 150유로 정도의 꽃"을 사서 집안을 장식하는 돈이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탐탁치 않았지마는 다른면 으로 생각해 보면... 아름다운 꽃들로 인해서 얻어지는 삶의 생동감 그리고 마음의 기쁨과 행복함을 생각 한다면 오히려 열배 스무배의 가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