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쟝레옹제롬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 피그말리온 효과 ( Pygmalion Effect) 조각가인 피그말리온은 여자의 결점을 너무 많이 본 나머지 여성을 혐오하게 되어 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고 결심합니다. 어느 날 우연히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의 조각상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 조각상은 지상의 어느 여자도 감히 비교될수 없는 아름다움과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완벽한 처녀의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완전히 빠져 버린 피그말리온은 이 조각상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가 수줍음을 많이 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피그말리온은 자신의 조각상인 갈라테이아를 깊이 흠모하게 되지요. 그는 조각상이 살아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이라도 하려는 듯 조각상에 옷을 입히고 보석으로 장식도 해주며 가끔씩 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