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125

[웃지않은 하루는 잃어버린 하루] 웃으면서 살아요.

Jeder Tag, an dem du nicht lächelst, ist ein verlorener Tag. [웃지않은 하루는 잃어버린 하루] [힘들어도 웃고 살아요]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소녀의 하늘을 닮은 웃음]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가난해도 행복한 Vietnam 어린이의 웃음]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한다. 여섯 살 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웃는다고 한다. [음악의 삼매경에 빠진 고양이의 행복한 웃음] 바로 체면을 차리려고 하기 때문..

[마음의 평화] 2009.08.22

놓아 버려라 / 원효대사 (백담사의 주변경치)

옳다 그르다 길다 짧다 깨끗하다 더럽다 많다 적다를 분별하면 차별이 생기고 차별하면 집착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옳은 것도 놓아 버리고 그른 것도 놓아 버려라. 긴 것도 놓아 버리고 짧은 것도 놓아 버려라. 하얀 것도 놓아 버리고 검은 것도 놓아 버려라. 바다는 천개의 강 만개의 하천을 다 받아 들이고도 푸른 빛 그대로요 짠 맛 또한 그대로이다. [원효대사] 저 처럼... 휴가 못 가신분들은 숄래와 함께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산 경치와 함께 시원하게 눈이나 씻어 보자고 올렸습니다. 유럽의 어디를 가 보아도 한국의 산처럼 아름다운곳은 없지요! 유럽의 알프스가 이 보다 더 아름다울수가 없고 노르웨이의 산야가 웅장하긴해도 산으로 둘러쌓인 한국의 아름다움을 당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젊어서... 설악산으로 지리산..

[마음의 평화] 2009.08.13

피에르 쌍소의 "느리게 산다는 의미중에서"

Pierre Ssangso- Langsam, Sinn des Leben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가지 고요한 방에 들어앉아 휴식할 줄 모른다는데서 비롯한다 [파스칼] [느림은] 민첩성이 결여 된 정신이나 둔감한 기질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들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며 어떤 행동이든 단지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서 급하게 해치워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느림이라는 태도는 빠른 박자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느림이란.. 시간을 급하게 다루지 않고 시간의 재촉에 떠밀려 가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심에서 나오는 것이며, 또한 삶의 길을 가는 동안 나 자신을 잊어 버리지 않을 수 있는 능력과 세상을 받아 들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는 확고한 의지에서 비롯하는 ..

[마음의 평화] 2009.07.31

"인생의 가을"

[가끔 인생의 끝자리에서 지금을 살펴보라] 우리의 삶은.. 환희의 문을 지나 행운의 문을 거쳐 마지막에는.. 쓸쓸한 퇴장의 문을 반드시 거치게 된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 그대는 항상 끝을 생각하고 행복하게 될 것을 그려라. 처음 들어설 때의 환호성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어쩌면 그러한 갈채는 누구나 받는다. 그러나 물러설 때 받는 갈채야말로 진정으로 위대하다. 왜냐하면 행운이라는 그림자가 물러가는 자의 문까지 따라 나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등장하는 자는 후한 대접을 받으나 퇴장하는 자는 경멸 당하기 쉽다. 발타사르 그라시안/세상을 사는 소중한 지혜 중에서 [인생의 가을] 인생의 긴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생의 최고의 날과 불멸의 춤과 아름다운 노래..

[마음의 평화] 2009.07.30

[만남의 인연이란]

[만남의 인연이란] 만남의 인연이란.. 무엇인가를 생각 합니다. 나와 너는. 우리의 작은 글에서 서로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마음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거짓이 담긴 마음도. 서로 글 속에서 찾아다니는 소중한 인연 글로 여물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글로 만난 사이 이기에 더욱 진한 연인으로 그렇게 우리들의 인연은 한층 높이 싸여 가는 것입니다.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귀한 글이기에 귀한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설령, 글이라 작은 오해도 생기겠지만 우리는 이내 그 오해를 풀 수 있어야겠습니다. 글은 마음을 속일 수 없고 글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한자 한자가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서로 마..

[마음의 평화] 2009.07.28

"아무 욕심없이 살수 있다면"

[ Frederic Delarue/The Emotion Of Love ]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선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선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 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마음의 평화] 2009.05.12

내 생애 단 한번 중에서 /"장영희"

[내 생애 단 한번 중에서 / 장영희] 나한테 속지 마세요. 내가 쓰고 있는 가면이 나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나는 몇천 개의 가면을 쓰고 그 가면들을 벗기를 두려워한답니다. 무엇 무엇하는 '척'하는 것이 바로 내가 제일 잘하는 일이죠. 만사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되어 가고 있다는 듯,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듯 보이는 것이 내 장기이지요. 침착하고 당당한 멋쟁이로 보이는 것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지요. 그렇지만 내게 속지마세요. 나의 겉 모습은 자신만만하고 무서울 게 없지만, 그 뒤에 진짜 내가 있습니다. 방황하고, 놀라고, 그리고 외로운.. 그러나 나는 이것을 숨깁니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입니다. 나는 나의 단점이 드러날까 봐 겁이 납니다. 그러나 이것을 말할 수는 없어요. 어떻게 감히 당신께..

[마음의 평화] 2009.05.10

" 인생은 음미하는 여행이다 "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 번인 것처럼 인생의 모든 날들은 한번 살게 되는것이다 아직 줄수 있는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 하지 말라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으니까...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이다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라 용기를 배울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서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아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고..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마음의 평화] 2009.04.26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곁에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그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 보며 함께 한 호흡을하며 살고 있다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 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 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요.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주세. 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 안을수 있는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글/원성스님] [Bochum:scholle/01.04.2009]

[마음의 평화] 2009.04.02

" 살다보면 그런날 있지 않은가! "

살다보면 그런날 있지 않은가! 살다 보면 그런날 있지 않은가!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 오르는 사연 하나 숨 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차 한잔 나누며 외로운 가슴을 채워 줄 향기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바람이 대지를 흔들어 깨우고 나뭇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는 그 계절에 .. 몹시도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살다 보면 가끔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좋은글 중에서] [Bochum:scholle/26.03.2009]

[마음의 평화]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