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125

불변(不變)의 세가지 진리(眞理)

불변(不變)의 세가지 진리(眞理)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 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하늘.부모.남편.아내라 할지라도 그 길을 막아주지 못하고 대신 가지못하고 함께 가지못한다. 하루하루, 촌음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외길이다.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의 법칙이다. 사랑하는 사람. 애인.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 하나 둘 모두 내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가 한때의 흐름..

[마음의 평화] 2008.11.19

[나와 다른 남도 사랑하며 살자]

1.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2.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3.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4.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5.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6.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 받아야 한다. 7.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

[마음의 평화] 2008.10.09

"보람있는 삶"

보람있는 삶 삶의 회의를 느낀 참새 한 마리가 살았습니다. 매일같이 먹이를 찾아 다녀야하는 삶이 괴로웠습니다. 언젠가는 주차장 셔터에 끼어서 죽을뻔한 일도 겪었습니다. 한톨이라도 더 먹으려고 서로 싸우는 일이 지겨웠습니다. 남들은 휴일이면 동학사로 벚꽃 놀이도 다녀오고 여유롭게 사는데.. 그러지 못한 자신이 싫었습니다. 점심때는 수돗가에서 배를 채우곤 했지요. 어느날 스승 참새를 찾아가 말했습니다. 저는 이 세상 살기가 싫어졌습니다. 너무나 치열하고 비참해요. 어제는 하찮은 거미줄에 걸려 죽다 살아났답니다. 스승 참새가 물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 걍 코박고 죽어 버리던지.... 깊은 산속에 들어가 불쌍한 우리 참새들을 위해.... 기도나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따라 오너라: 스승 참새는 ..

[마음의 평화] 2008.10.08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듯한 절망과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가진 것의 조금을 잃었을 뿐인데 자신의 전부를 잃었다고 절망하는 것은 남이 가지지 못한 것을 보지 못함이요. 남이 가진 것을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며 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못한 허욕 때문이며 포기와 버림에 익숙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

[마음의 평화] 2008.10.07

神"을 보려하지 말고 느껴라,!

神""을 보려하지 말고 느껴라, 아무도.. 위대한 근원의 신비속으로 파고 들어간 사람은 없다. 아무도.. 자기 자신 밖으로 걸어나간 자는 없다. 神"을 찾아 다니는 동안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혼란 속에 있다. 성자도. 거지도. 부자도 모두 神"에게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神"의 이름은.. 모든 것과 함께 하지만 우리들은 모두 귀머거리이다. 神"은 모든 것들의 눈앞에 있지만 우리는 장님이기 때문에 매일 神"을 찾고 있다 누구나 주여 주여하고 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은 기도하는 시간만큼이나 중요합니다 [Bochum:scholle/03.10.2008]

[마음의 평화] 2008.10.03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조용히 마음을 비우는 기도를 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가득찬 마음으로 작은 허물 밀어내지 않고 감싸도록 모두 비워진.. 그래서 너무 꽉찬 삶의 흔적보다 조금씩 공간을 채워가는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어느틈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작은 갈등으로 괴로워 할지 모르니 모두 비워 놓고.. 하얀 백지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천천히 순리대로 조금씩 채워 가도록 그리하여 오늘도 후회없이 살았노라 조용히 미소지을 수 있는 하루를 마친 시간에 행복을 맛보게 하소서 다음날도 다음날도 천천히 소박한 사랑으로 채워가도록 날마다 빈 가슴이게 하소서 [Bochum:scholle/26.09.2008]

[마음의 평화] 2008.09.27

"사랑이 기우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사랑이 기우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 Autumn is over the long leaves that love us, And over the mice in the barley sheaves; Yellow the leaves of the rowan above us, And yellow the wet wild-strawberry leaves. The hour of the waning of love has beset us, And weary and worn are our sad souls now Let us part, ere the season of passion forget us, With a kiss and a tear on thy drooping brow. 우리를 사랑하는 긴 나뭇잎 위에 가을이 당도..

[마음의 평화] 2008.09.23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손바닥을 편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꽉 잡으려고 주먹을 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손바닥엔 조금만 남게 된다. 사랑도 그렇다. 두 사람이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자유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조금의 여유를 주면 사랑은 오래 머문다. 하지만.. 너무 강한 소유욕으로 서로를 꽉 움켜쥐면 사랑은 어느새 두 사람 사이를 빠져나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 육체의 상처를 입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몸은 자연적인 치료를 시작한다. 이 때 우리가 할 일은 자연이 우리를 치료할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면.. 고통은 어느새 사라지고 우리는 .. 더욱 강하고 더욱 행복하고 더욱 다감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될 것이다...

[마음의 평화] 2008.09.22

What is life / 삶이란 무었인가?

What is life? Life is an opportunity, benefit from it. 삶은 기회입니다 Life is bliss, taste it. 삶은 기쁨입니다 Life is a game, play it. 삶은 놀이입니다 Life is costly, care for it. 삶은 값어치가 있습니다 Life is wealth, keep it. 삶은 풍요롭습니다 Life is love, enjoy it. 삶은 사랑입니다 Life is mystery, know it. 삶은 신비입니다, 신비를 깨달으십시오 Life is a promise, fulfill it. 삶은 약속입니다 Life is sorrow, overcome it. 삶은 슬픔입니다 Life is a song, sing it. 삶은 노래입..

[마음의 평화] 2008.09.21

"내 기억 속에 넣고 싶은 사람"

"내 기억 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

[마음의 평화] 200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