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여행을 즐기려면... 카메라없이 가는 여행이 좋다"던가!! 어느 여행기를 책으로 쓰신분의 말이 생각난다 좋은 경치만 카메라에 담으려고 하다보면 세세하고 섬세한 작은 경치들은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나도 그 생각에 공감이다 하지만... 불로그라는것을 하다보니 아름다운 경치를 공유하고싶다는 생각이들고 욕심도 생겨 여기저기 카메라를 대고 찍어밨다 간단한 차림에 륙삭에 물과 과일 몇개를 줒어담고 주변을 구경하기위해 나섰다. 여행을 오기전에... 인터넷으로 여러번 주위 환경과 분위기를 알아보고 왔지만 생각이상으로 절경이다 눈을 돌리면 바라다 보이는 하얀집들 그리고 숲에 쌓여있는 산 곳곳마다 한포기 그림처럼 아름답다 누가 그랬던가! 가보지않고는 논하지 말라던가!... 삶은 어차피 가는길이다 가다보면 뭔가 만나게되고..